7월부터 11월까지 홍주읍성 안회당에서 매달 둘째, 넷째 토요일 공연
[공연]항일의병의 성지 ‘홍주읍성’에서 펼쳐지는 음악극 공연7월부터 11월까지 홍주읍성 안회당에서 매달 둘째, 넷째 토요일 공연
이번 상설공연은 1895년 일제에 저항한 홍주의병의 치열한 항일투쟁을 음악과 노래로 표현한 작품으로, 홍주의병이 일어난 계기인 명성황후 시해와 일본의 압박, 을사늑약을 배우들과 관객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음악극 공연 형태로 재연했다.
지난 15일 첫 공연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회당을 가득 채운 50여 명의 관객들에게 홍주읍성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풀어낸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차 한잔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말을 이용해 관광객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홍주읍성으로 이끌어 원도심 내 체류 시간 증대와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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