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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항일의병의 성지 ‘홍주읍성’에서 펼쳐지는 음악극 공연

강선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7/20 [16:27]
7월부터 11월까지 홍주읍성 안회당에서 매달 둘째, 넷째 토요일 공연

[공연]항일의병의 성지 ‘홍주읍성’에서 펼쳐지는 음악극 공연

7월부터 11월까지 홍주읍성 안회당에서 매달 둘째, 넷째 토요일 공연

강선희 기자 | 입력 : 2023/07/20 [16:27]

 

▲ 항일의병의 성지 ‘홍주읍성’에서 펼쳐지는 음악극 공연/사진= 홍성군  © CRS NEWS


홍성군은 “2023년 관광지 상설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된 문화재 ‘홍주읍성 안회당’을 활용하여 7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둘째·넷째주 토요일 오후 2시 ‘1895 홍주의병 붉은 심장에 스민 꽃을 노래하다’를 상설공연 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설공연은 1895년 일제에 저항한 홍주의병의 치열한 항일투쟁을 음악과 노래로 표현한 작품으로홍주의병이 일어난 계기인 명성황후 시해와 일본의 압박을사늑약을 배우들과 관객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음악극 공연 형태로 재연했다.

 

▲ 항일의병의 성지 ‘홍주읍성’에서 펼쳐지는 음악극 공연/그래픽=홍성군  © CRS NEWS

 

지난 15일 첫 공연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회당을 가득 채운 50여 명의 관객들에게 홍주읍성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풀어낸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차 한잔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주말을 이용해 관광객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홍주읍성으로 이끌어 원도심 내 체류 시간 증대와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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