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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합덕연꽃축제, '수해 피해자들의 아픔을 나눠요'

강선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7/20 [16:05]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자와 아픔 나눠

당진합덕연꽃축제, '수해 피해자들의 아픔을 나눠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자와 아픔 나눠

강선희 기자 | 입력 : 2023/07/20 [16:05]

 

▲ 당진합덕연꽃축제/사진=당진시  © CRS NEWS


당진시 합덕제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2023 당진 합덕 연꽃축제가 축소 운영된다.

 

당진시와 당진합덕연꽃축제 집행위원회는 19일 긴급회의를 갖고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은 수해 피해자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의 축소 운영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을 통해 개막식(21), 축하공연(21), 노래자랑 프로그램(22)이 취소됐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과 체험 부스, 프리마켓, 먹거리 존, 지역 생활문화 예술인 작품전시 및 산책길 야간조명만 운영된다.


최장욱 당진합덕연꽃축제 집행위원장은 전국적인 재난 상황에 따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고자 이번 결정을 내렸다라며 관광객들의 많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당진합덕연꽃축제/사진=당진시  © CR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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