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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ET)은 ‘텔레파시’로 통(通)합니다!”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24/02/15 [11:58]
한국 라엘리안, 머스크의 인간 뇌 컴퓨터 칩 이식 지지

“외계인(ET)은 ‘텔레파시’로 통(通)합니다!”

한국 라엘리안, 머스크의 인간 뇌 컴퓨터 칩 이식 지지

이광열 기자 | 입력 : 2024/02/15 [11:58]

 

▲ 일론 머스크와 뉴럴링크가 뇌에 이식할 컴퓨터 인터페이스 칩(BCI)

 

“‘두뇌 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통한 꿈의 텔레파시 실현될 것

 

최근 테슬라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는 자신이 설립한 뇌 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생각만으로 컴퓨터를 조종해 몸을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일명 텔레파시 칩을 사람 뇌에 세계 최초로 성공적으로 이식했다고 발표했다.

 

실제로 두뇌 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Brain-Computer Interface)’로 불리는 이 기술이 더욱 발전한다면 머스크의 호언처럼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IT기기들을 마음 먹은대로 제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선천적인 시각 및 청각 장애인이 보고 듣는 것은 물론, 사지마비 환자도 걸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머스크는 나아가 두뇌 속 모든 데이터를 로봇에 이식, 인간의 영생(不死)에도 도전한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그는 그러면서 뉴럴링크의 첫 작품이 텔레파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대해 인류를 비롯한 지구 상의 모든 생명은 우주인(ET) ‘엘로힘(Elohim : 고대 히브리어로 하늘에서 온 사람들”)’이란 고도 외계문명에 의해 과학적으로 창조됐다고 주장하는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대표 오승준 / www.rael.org/ko)창조자 엘로힘이 예언자 라엘(라엘리안 무브먼트 창시자)을 통해 전해준 인류의 기원과 미래 관련 메시지인 지적설계(https://www.rael.org/ko/eb/intelligent-design-kr)’에 언급된 바와 같이 우리 인류의엘로힘 화()-Elohimization’<인류가 급속한 과학발전에 힘입어 창조자 엘로힘의 뒤를 따라그들과 동일한 수준의 과학문명에 도달하는 것> 과정에 큰 진전을 이뤘다고 의미를 부여하며 머스크의 과학적 성과에 적극적인 지지의 뜻을 밝혔다.

 

특히 머스크가텔레파시기술을 가장 먼저 구현키로 한 것과 관련해 외계인과 직접 접촉한 예언자 라엘은 엘로힘의 주된 의사소통 수단이 바로 텔레파시라고 했다. 그가 엘로힘의 대표(야훼 불사회의 의장)를 만나 기록한 <지적설계(부제 : 설계자들로부터의 메시지, 도서출판 메신저 간행)>에 따르면 19731213일 프랑스 중부 클레르몽 페랑에 위치한 사화산 분화구 중심(퓨이 드 라 쏘라)에서 이른바 UFO를 타고 내려온 야훼와 처음 만났을 때 그는 바로 텔레파시로 라엘을 그 장소로 불렀다고 밝혔다.

 

첫 번째 만남 후 헤어지면서도 야훼(엘로힘)우리들은 텔레파시로 계속 접촉을 하면서 당신(라엘)에게 메시지의 진실에 대해 계속 확신을 주고 또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는 적절한 정보를 줄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라엘은 라엘리안의 새해(아래 라엘리안 연도 설명 참조)가 시작되는 매년 86일마다 엘로힘으로부터 텔레파시로지구 인류의 생존확률을 퍼센티지(%)로 받아 공표하고 있다.

 

라엘은 1975107일 또 한번 UFO를 타고 외계 엘로힘의 불사의 행성을 방문한 바 있다. 당시엔 엘로힘이 건네준 헬멧을 머리에 쓰고서 생각만으로 음악을 작곡하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고도의두뇌 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을 체험하기도 했다. 헬멧을 쓰고 반원형의 스크린 앞에 앉아 어떤 풍경과 이미지를 생각하면 곧바로 시각화돼 나타났다. 무언가를 생각하는 순간에 사고의 내용을 설명할 필요도 없이 즉각 시각화 하는 장치였다.

 

라엘은 인간의 두뇌는 광범위한 파동(전자기파)과 명석한 사고를 전할 수 있는 거대한 송신기(겸 수신기)와 같다고 말한다. 텔레파시는 이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머리털과 수염은 그 안테나이며 그 기능을 효과적으로 살리려면 얼굴과 머리에 난 털을 잘라서는 안 된다고 덧붙인다.

 

성서 기록에 나타나는 텔레파시의 비유

 

고대 성서 기록에서 찾아볼 수 있는 텔레파시 능력자 삼손의 삭발을 금한 이야기가 단적인 사례다. 삼손은 자연의 안테나인 머리카락 때문에 하느님(엘로힘)과 텔레파시로 교신할 수 있었으며 그 자신이 곤경에 처했을 땐 엘로힘의 도움을 받아 권위를 보여줄 수 있었다. 하지만 데릴라가 그의 힘의 원천인 머리털을 잘라 버렸을 때는 도움을 청할 수 없었고 그 때문에 적에 의해 두 눈이 짓이겨 졌지만 머리털이 다시 자람으로써 그의 기적의 힘을 되찾게 됐다. 다시 강력한 텔레파시로 도움을 청할 수 있게 돼 엘로힘이 그가 손을 댄 기둥이 떠 받치고 있던 신전을 무너뜨린 것이다.

 

또한 성서 사무엘기 상권 제39절엔 엘로힘이 엘리와 같이 있는 사무엘에게 텔레파시로 얘기하는 대목이 나온다. “가서 누워 있어라. 그리고 다시 부르는 소리가 나거든, 이렇게 대답하여라.‘야훼여, 말씀하십시오. 종이 듣고 있습니다’”. 이어 사무엘기 310절에도 엘로힘이사무엘아! 사무엘아!”하고 부르는 장면이 있다. 이에 사무엘이야훼여! 말씀하십시오. 종이 듣고 있습니다라고 답한다.

 

성서 시편에도 텔레파시에 관해 다음과 같은 비유가 있다.“입을 벌리기도 전에 무슨 소리할지, 야훼께서는 다 아십니다... 그 아심이 놀라워 내 힘 미치지 않고 그 높으심 아득하여 엄두도 아니 납니다.”(시편 139:4~6)

 

한국 라엘리안 과학팀 관계자는 중요한 점은, 인간의 두뇌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은 전기화학적 반응의 결과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본래의 의미와 다르게 신비주의적 개념으로 변질, 왜곡된영혼이란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 두뇌 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Brain-Computer Interface)은 사람이 생각할 때 뇌 신경세포(뉴런)가 내는 전기 화학적 신호를 읽고 외부 컴퓨터를 작동·제어할 수 있는 첨단 기술로, 여기에 비물질적 개념인영혼이 끼어들 여지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국 라엘리안 오승준 대표는 성경의 이사야 355절에도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라는 대목이 있다. 여기서 그 때는 과학 발전이 급진전 되고 있는 오늘날을 가리키며, 일론 머스크와 같은 뛰어난 사람들의 혜안과 통찰, 도전에 의해 지구 상의 온갖 난제들이 해결되고 결국에는 인류가 자신의 진정한 과학적 기원을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대표는 이어라엘이 누누이 경고하는 것처럼 우리 인류가 스스로의 공격(폭력)성을 극복하고 생존확률을 획기적으로 높여야만 그 지점-지구의 엘로힘화-에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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