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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 동명대, 힐링 프로그램 MBSR 및 선(禪) 수행 운영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4/03/03 [22:53]
정목 스님 ‘마음을 디자인하면 행복이 보여요’ 특강

釜山 동명대, 힐링 프로그램 MBSR 및 선(禪) 수행 운영

정목 스님 ‘마음을 디자인하면 행복이 보여요’ 특강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4/03/03 [22:53]


 
‘현대인이 겪는 스트레스를 MBSR과 선(禪) 수행으로 날려 버려요!’
 
전국 최초로 세계선(禪) 센터를 교내에 개원한 동명대(총장 설동근)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힐링 프로그램을 3월 5일 시작한다.
 
동명대 세계선센터(선원장 수진스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MBSR(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 마음챙김명상에 근거한 스트레스 완화)와 선(禪)수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힌 것.
 
MBSR프로그램(강사 한국MBSR연구소 선임연구원 조인숙)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3시간씩 8주 과정으로 선(禪) 수행 프로그램(강사 수진스님)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한 학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 전국 최초로 세계선(禪) 센터를 교내에 개원한 동명대(총장 설동근)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힐링 프로그램을 3월 5일 시작한다     © 매일종교신문

동양의 선명상과 서양 의학을 접목해 탄생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MBSR은 마음챙김에 근거한 치료법 중 가장 역사가 길고 가장 많은 임상연구결과를 가진 의료명상프로그램으로, 인종 국가 종교 성별 등에 관계없이 가능한 건강증진과 자기 계발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선(禪) 수행학교는 정(靜)과 동(動)의 적절한 조화로 정신과 육체의 건강을 유지하고 고요를 향하여 행복을 찾도록 해 현대사회의 스트레스로부터 심신을 지켜주고 무너진 균형을 회복하는 프로그램.
 
프랑스 대학생이 뽑은 가장 영향력 있는 비구니 스님 1위, 법보신문-불교문화 공동조사 영향력 있는 비구니스님 1위 등으로 널리 알려진 정목 스님(정각사 주지)은 3월 18일 동명대에서 특별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정목 스님은 18일 오후 3시부터 대학 산학협력관 4층 대강당에서 ‘마음을 디자인하면 행복이 보여요’ 제하 특강을 펼친다.
 
BTN불교TV “나무 아래 앉아서” 진행, 한국방송대상 사회상과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진행자상 수상, 전화 상담기관인 ‘자비의 전화’ 등으로 잘 알려진 정목스님은 2006년 2월 현대인들에게 명상체험공간을 마련해 운영하면서 현재 인터넷사이트 유나방송(una.or.kr)에서 47개국 6만 회원들에게 마음공부의 길을 안내하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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