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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4347주년 단군 성인 선도 문화 축제 진행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4/04/14 [10:33]
5월 30일, 단군 성인 정신 계승 축일

단기 4347주년 단군 성인 선도 문화 축제 진행

5월 30일, 단군 성인 정신 계승 축일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4/04/14 [10:33]






 
 
홍익정신을 전파하고 있는 선불교는 오는 5월 30일(음력 5월 2일), 한민족의 국조이신 단군 성인의 탄강일을 맞이하여 ‘단군 성인 오신 날 선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2014년은 한민족의 뿌리이며 인류의 대성인 단군 왕검께서 태어나신 지 4347주년이 되는 해. 


단군 성인의 정신을 계승하고,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뜻을 이 땅에 펼치고자 선불교에서는 매년 음력 5월 2일 단군성인 오신날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단군 탄신을 기념하는 대법회와 함께 선도문화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기념대법회에서는 인류의 대성인 단군성인이 오심을 기념하는 천제와 귀빈들의 축사가 이어지고, 2부 선도문화축제는 전통국악에서부터 댄스공연까지 다양한 공연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공연예술제이자 신명나는 놀이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신나는 난타공연, 대북공연, 상모판굿, 사물놀이와 함께 발라드, 댄스가수들이 대거 참여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행사는 야외부스에서 펼쳐지는 부스행사도 빠트릴 수 없다.

 
 

▲ 홍익정신을 전파하고 있는 선불교는 오는 5월 30일(음력 5월 2일), 한민족의 국조이신 단군 성인의 탄강일을 맞이하여 ‘단군 성인 오신 날 선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 매일종교신문

행사장인 국조전 주변에는 도자기체험, 전통악기체험, 떡메치기 체험, 제기차기, 투호 등이 펼쳐져 한민족의 전통선도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건강박람회 부스에서는 참석자 모두에게 혈압검사, 체지방검사, 건강상담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행사장에서는 단군 할아버지 캐릭터 인형이 오는 손님들을 맞이하고 아이들에게 갖가지 선물과 풍선을 나누어 줄 예정이다.

 해마다 진행되는 행사는 한민족의 뿌리인 단군할아버지께 감사드리고, 우리의 역사와 뿌리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귀한 자리로 주목 받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선불교는 한민족의 국조인 단군할아버지를 모시는 민족종교.

 민족의 잃어버린 얼과 뿌리를 찾고 잘못된 역사를 제대로 알려 민족의 자긍심을 회복하고자 설립됐다.

 충북 영동에 선도 수행의 도량처 불광도원이 개원됐으며 전국에 40여 개의 분원이 운영되면서 3만명의 신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불교 관계자는 “한민족의 기(氣)를 살려 주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행사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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