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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4월 무슬림 관광객 급증세

매일종교 뉴스1팀 | 기사입력 2016/05/23 [22:13]
인도 29.%, 인도네시아 28%, 말레이시아 23% 증가

올 1-4월 무슬림 관광객 급증세

인도 29.%, 인도네시아 28%, 말레이시아 23% 증가

매일종교 뉴스1팀 | 입력 : 2016/05/23 [22:13]
국내에서 무슬림 친화적인 정책과 인프라가 많아진 가운데, 한국과의 친선 분위기가 조성된 무슬림국가 중 인도네시아 관광객 증가세가 주요 방한국 중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동남아시아 대표적인 무슬림 국가인 말레이시아의 성장률도 20%를 넘어섰다.
 
1~4월 누계 방한 관광객 증가율로는 인도가 1위를 기록해, 향후 세계 2위 인구 대국 인도시장에 대한 기대를 높게 했다.
 
23일 한국관광공사의 올해 4월 관광통계에 따르면, 4월 방한객의 나라별 순위는 1위 중국(68만2318명), 2위 일본(17만5283명), 3위 미국(8만1439명), 4위 대만(6만9151명), 5위 홍콩(5만2699명), 6위 태국(5만1733명), 7위 필리핀(4만6187명), 8위 말레이시아(3만1762명), 9위 인도네시아(2만7029명), 10위 러시아(2만1734명), 11위 싱가포르(2만216명), 12위 인도(1만3954명)였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올들어 1~4월 총 7만8150명이 한국을 방문해 28.2%의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 4월에도 28.1%의 고도성장세를 이어갔다. 1~4월 누계 증가율이 높은 나라는 인도 29.3%, 인도네시아 28.2%, 말레이시아 23.0%, 러시아 20.4%, 필리핀 18.2%, 중국 13.8%, 대만 12.0%로 집계됐다.
 
4월 관광객 증가율이 높은 나라는 인도네시아에 이어 러시아 21.9%, 태국 18.0%, 인도 16.5%, 대만 13.8%, 일본 13.5%, 말레이시아 12.1%, 싱가포르 10.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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