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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조용기 목사 음해 저지 서명 운동 착수

매일종교신문 | 기사입력 2013/08/01 [13:11]
24-2차 실행위원회에서 결의

한기총, 조용기 목사 음해 저지 서명 운동 착수

24-2차 실행위원회에서 결의

매일종교신문 | 입력 : 2013/08/01 [13:11]
 
‘조용기 목사의 형사 혐의에 대해서는 8월 중순까지 1000교회 이상 회원교단은 10만인 서명, 200교회 이상 회원교단은 2만인 서명, 200교회 미만 회원교단은 1만인 서명을 받기로 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는 지난 30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중강당에서 제 24-2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한 처리를 통과 시켰다.


이날 회의에서는 횡령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조용기 목사’에 대한 억울한 누명을 사법 당국에 호소하기 위해 1,000만명 서명 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는 지난 30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중강당에서 제 24-2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한 처리를 통과 시켰다. 이날 회의에서는 횡령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조용기 목사’에 대한 억울한 누명을 사법 당국에 호소하기 위해 1,000만명 서명 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매일종교신문



 
주요 현안 중 하나인 ‘한기총을 음해한 교수 및 관련자 207명의 건’은 류광수 목사에 대한 재심 결과에 대해 ‘한기총은 이단을 결정하거나 해제할 수 있는 성격의 기관이 아니다’ ‘류광수에 대한 이단해제 발표를 즉각 취소하고, 그렇게 한 것에 대해서 한국교회 앞에 사과해야 할 것’ 등의 내용으로 한기총을 음해한 교수 및 신학회, 관련자들 207명을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으로 형사 고소하고 동 건으로 10억 원의 손해배상 민사 소송을 청구한다고 밝혔다.




이외 가장 민감한 이슈가 되고 있는 ‘WCC총회 반대 대회 개최여부의 건’은 WCC총회 반대사절단 파송 가부를 포함하여 대표회장에게 일임하기로 결정했다.


덧붙여 ‘WCC총회 반대 스티커 배포의 건’은 1000교회 이상 회원교단은 10만장, 200교회 이상 회원교단은 3만장, 200교회 미만 회원교단은 1만장을 신청하여 총 1,000만 명(목표)의 교회 성도들이 스티커를 부착하는 운동을 전개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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