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 철쭉 꽃길 조성/사진제공=부안군청

부안군 주산면 성덕마을(이장 전봉준)에서는 지난 10일 마을 주민들과 함께 특별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었다.

마을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마을앞 도로변 300m에 철쭉 1500주를 식재해 꽃길을 조성하였고, 아름답게 가꿔질 마을을 기대하며 한 주 한 주 정성껏 철쭉을 식재했다.

전봉준 성덕마을 이장은 “2년전에도 복숭아꽃을 심어 올해는 개화의 기쁨을 누릴 수 있어 주민 모두가 행복해 하는 모습에 너무도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성덕마을 가꾸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고

정춘수 주산면장은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 주신 성덕마을 주민분들의 마음이 주산면 전체에도 활짝 피어나 주산면 전체에 퍼져 나가길 기대한다며, 성덕마을을 기점으로 주산면 전체 마을이 아름답게 가꿔질 수 있도록 면에서도 지원과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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