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新風) 나는 ‘클린 신풍 프로젝트’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광섭, 민간위원장 최호길)는 김제동초등학교의 허름하고 낡은 벽면에 벽화를 그려 아이들에게 밝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마련해 주었다.
지난 6일, 10일 2일간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길보른사회복지관, 봉사단체(밀알회)에서 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 담장 200미터 구간에 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학생들이 벽화 그리기에 참여해 즐겁게 벽화를 완성했다.
이번 사업은 학교 담장의 오래된 벽화 페인트가 벗겨지고 색채는 바래서 흉물스럽게 변한 모습을 안타깝게 여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제안했고 도색작업까지 도맡아 활력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교 관계자는 “지저분한 학교 담장을 볼 때마다 아이들에게 보다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지 못해 내내 마음에 걸렸는데, 벽화 그리기 사업을 제안해 주셔서 너무 반가웠다”며 “우리 학교의 숙원 사업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광섭 신풍동장은“마을 벽화 그리기 사업에 협조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 밀알회 , 길보른사회복지관과 학교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ㆍ관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살기 좋은 신풍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yu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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