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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진 칼럼●천문학의 종주국(宗主國)
찬란한 과학문명으로 빛나던 우리조상들의 정신세계
기사입력: 2021/03/30 [08:29]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원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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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 10세 노을 단군이 별자리를 연구하는 감성을 설치했다.(BC916) 

 

흘달 단군조 13세의 기록은 오성취루 현상이 실제 일어났음을 과학적으로 증명하였다.(서울대 박창범 교수) 평안남도 증산군 용덕리 고인돌 실측도 북극성을 중심으로 11개의 별자리에 속하는 별들이 새겨져있으며 별들의 감안한 연대는 기원 2900년경으로 본다.

 

천문학이 고대에서 통치기술로 접목 될 수 있는 것은 천문학이 바로 농민들의 농업과 직접적으로 연관되기 때문이다.

 

삼국사기의 일식 기록 실현율은 80%인데 중국은 63~78% 일본 35%의 실현을 보이고 있다. 삼국지 위서 동이전에는 예나라 사람들이 별자리를 관측하여 그 해의 흉풍을 점쳤다는 기록이 있다.

 

세계 최초의 별자리로 보는 바빌로니아 토지 경계비에 새겨진 별자리(BC1200년 측정)을 천문학의 원형으로 보나 이보다 천년이 앞선다.

 

고인돌에 새겨진 천문도는 수도 평양의 고인돌 뚜껑돌에 있는 홈구멍은 발화구멍의 일종으로 하늘 태양 숭배사상의 표현 또는 천재의식으로 해석했다. 고대국가의 지배자들이 가장 중요시 한 것 중의 하나가 천문학이다.

 

천문 현상을 왕권 존립의 여부를 추정할 수 있는 척도로 여겼기 때문이다.

 

중국 역대 추앙 성인 요순의 임금이 그들은 업적은 모두 하늘땅에 관한 일이었다. 요임금 희화씨는 천문관측원과 기관을 설치했고 순임금은 선기옥형이라는 천문기구를 창안 완벽한 역법을 정비하여 백성들에게 시간을 알려주었다.

 

강동군 항목 2리 별자리 고인돌은 당시 북극성을 오늘날 별자리의 알파(α) 별이다. 이 별을 중심으로 80여개의 구멍은 큰곰자리, 작은곰자리, 카페우스자리 등 11개의 별자리로 나타난다. 별의 밝기를 반영하듯 구멍의 크기도 각각 달랐는데 세차운동(歲差運動)을 감안해 연대를 측정하면 고인돌 별자리는 4800±215년의 하늘을 보여준다고 한다.

 

천상열차분야지도는 고구려 천문도를 바탕으로 직육면체의 돌에 새긴 천문도 이다. 당시의 별자리 배치도가 현대인을 놀라게 한다. 국보 228호로 지정됐다.

 

1464개의 별들을 중앙에 있는 둥근 별자리 그림에도 북극성을 두고 태양이 지나는 길인 황도와 남북극 가운데로 적도를 나타냈다. 또한 황도 부근의 하늘을 12등분 한 후 1464개의 별들을 표현했고 해 달 그리고 25행성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의 움직임을 알 수 있고 그 위치에 따라 절기도 구분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정확한 천문도이다. 1496년이다.

 

우리가 해외여행을 하면서 감탄한다. 중국의 만리장성이나 이탈리아 콜로세움 르네상스시대의 화려한 천장벽화를 보면서 그리고 세계적인 대성전을 보면서 부러워한다. 외국의 유명하고 거대한 문화에 주눅이 들고 초라해 한다.

 

이것은 우리문화의 위대한 유산을 너무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 역사문화 속에 인류의 문화와 문명의 원형을 제시하는 경이로운 천손민족의 자긍심을 느끼게 하는 놀라운 사실들이 우리를 가슴 뛰게 한다.

 

우리 조상들의 위대한 문화유산들이 한류 열풍위에 천문학은 물론 찬란했던 과학문명으로 빛나던 우리조상들의 정신세계가 더욱 빛날 것이다.

(단군정신선양회장·전 대종교 총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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