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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오독립선언, 2.8독립선언, 3.1독립선언이 홍익평화 선언시대로

원영진 | 기사입력 2024/02/29 [21:11]
초종교 초정치 초국민의 함성이 대통합 대융합으로

무오독립선언, 2.8독립선언, 3.1독립선언이 홍익평화 선언시대로

초종교 초정치 초국민의 함성이 대통합 대융합으로

원영진 | 입력 : 2024/02/29 [21:11]

우리민족은 더불어 함께 사는 품앗이 두레 정신으로 공동체 문화의 삶을 누리며 긴 역사의 삶을 살아왔다. 수많은 역사의 외침을 받으면서도 그때마다 서로 단합하고 함께하는 위대한 협동 정신이 스스로 발동했다. 외침을 받을 때마다 평범한 서민들이 봉기했고 수행하던 승병들이 굳게 봉기하며 단합하여 적을 물리쳤다.

 

일제강점기에도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초종교 초정치 초국민의 함성이 대통합 대융합으로 평화의 외침이었다.

 

대한독립선언은 만주 벌판에서 무오독립 선언으로 1919.2.1.(戊午獨立宣言 음력)에 봉기했고 일본 도쿄에서 2.8 독립선언이 다음 달에 서울 탑골공원에서 3.1 독립선언으로 역사적 독립 함성이 선포되었다. 바로 3대 독립 선언이었다.

 

무오독립 선언은 일명 대한 독립선언으로 191921일 중국 동북부 길림성에서 조소앙 신채호 김교헌 김좌진 윤세복 등 만주와 러시아 지역의 항일 독립은 투사가 39명이 제1차 세계대전 종전에 맞추어 조국독립을 요구한 최초의 독립선언으로 한민족 독립의 당위성과 육탄전의 무력대항을 전 세계에 선포하였다. 이로 하여금 세계 약소민족임에도 독립 의지를 깨우는 기폭제가 되었다.

 

결의문을 보면 일. 한 합병이 조선 민족의 자유를 의사를 부정하고 조선 민족의 생존 발전을 위협하고 동양의 평화를 요원케 하는 원인이 된다는 이유로 독립주장 만국평화회의 민족 자결주의를 조선 민족에게 적용하길 요구했다.

 

▲ 일제강점기,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초종교 초정치 초국민의 함성은 대통합 대융합으로 평화의 외침이었다. 사진은 탑골공원 독립선언서 낭독 장면의 부조.

 

그 후 기미년 3.1 독립선언이 선포됐다. 오등(吾等)은 자()에 아() 조선의 독립과 조선의 자주민임을 선언하노라. 차로써 세계만방에 고하야 인류평화의 대의를 극명하며 차로써 자손만대에 고하야 민족자존의 정권을 영유(永有)케 하노라.

 

한일합방 조약의 무효와 한국의 독립을 선언하고 비폭력 만세운동으로 시작한 사건이다. 3.1혁명(三一革命)도 기미년에 일어났다 해서 기미독립운동(己未獨立運動)이라 한다.

 

33인의 당시 국민 민족대표 33이 주도했고 조선총독부 공식기록에는 집회 인의 106만여 명과 사망자 7509명 구속 47천여 명이었다고 발표했다.

 

1919년 위의 3대 독립항쟁은 일제가 강행한 신민지 무단통치와 한민족 말살정책에 항거하여 투쟁하여 세계만방에 한민족의 독립 의지와 자유선언으로 우리의 위상을 높이고 일제의 잔학성과 불법성을 백일하에 드러냈다.

 

박은식 선생은 우리 민족은 맨손으로 분기해서 붉은 피로써 독립을 구하여 세계 혁명사에 있어 신기원을 이룩했다고 적었다. 1차 세계대전 종전 직후 식민지. 반식민지 약소민족의 세계 민족 혁명사에 신기원을 열므로 중국 5.4운동 북경 대학생들의 시위로부터 중국민족의 궐기를 호소했다. 그들은 한민족 독립항쟁을 격찬했다.

 

인도에서도 국민회의파 비폭력 독립운동이 급속히 고조되고 인도 독립의 비약적 전환점을 진리 수호 운동 즉 마하트마 간디의 지도 아래 191945일부터 시작된 비폭력 운동이었다.

 

그 후 베트남 등 인도차이나 필리핀 아랍 일부 지역까지 그들 지역에 세계적 독립운동에 영향을 미쳤다.

 

이제 21세기 우리 민족은 지구촌 인류에게 새로운 원형의 삶을 지구촌의 平和를 위한 홍익 평화선언으로 선포하여 남북의 평화통일은 물론 세계평화의 길로 인도해야 할 것이다. 25시 작가 게오르규 신부의 빛은 동방에서 온다.’ 그 빛은 한국에서 온다고 말하는 것처럼 그 빛이 홍익 문화(弘益文化)3.1 절을 맞이하여 세계평화의 새날을 기원해 본다.

 

▲ 원영진 단군정신선양회장·전 대종교 총전교  © CR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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